일본에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전국여행지원”을 시작해서,
어디를 갈지 곰곰히 생각했다.
그 때 생각난 곳이, 2021년 3월 USJ에 오픈한 “슈퍼 닌텐도 월드”

오사카는 처음 일본 생활을 시작한 곳이기도 하고,
10년도 전에 도쿄로 이사 온 뒤로 오사카에는 여행 간 적이 없어서,
겸사겸사 2박3일로 여행을 계획했다.

USJ는 둘째 날이기 때문에,
첫째 날은 오사카 시내 구경? 먹투어?를 했다.
아침 7시 하네다 출발 비행기… 오사카에 8시에 도착했다.




빵듀스
이번 숙소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빵집
인터넷에 평점이 좋고 아침 일찍 오픈해서 방문했다.



오전 9시 40분, 이미 꽤 많이 판매 된 것 처럼 보였다.
가게 안에 먹을 수 있는 공간은 없어서 2개만 구입했다.


크로와상(¥290) : 바삭바삭, 고소함, 버터향 뿜뿜
빵듀스의 시오빵(¥280) : 쫄깃쫄깃, 특이한 맛? 여태 알던 시오빵이 아님 (100% 통밀로 만든다고 함)
둘 다 너~~무 맛있었다.
오사카에 오면 꼭 재방문 하고 싶은 곳.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 키타하마
ブルックリン ロースティング カンパニー 北浜 (Brooklyn Roasting Company Kitahama)
< 영업시간 >
평일 8:00~20:00
토,일, 공휴일 8:00~19:00
< 홈페이지 >
http://brooklynroasting.jp/
빵듀스를 들렀는데도 아직 10시…
오사카 키타하마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많다고 하는데 아직 오픈을 안했었다.
어쩔 수 없이, 도쿄에도 점포가 있는 “브루클린 로스팅 컴퍼니”로 갔다.


에스프레소를 쓰는 커피는, 커피콩을 2개 중에 고를 수 있었다.
도넛, 크로와상, 스콘 같은 것도 준비되어 있었음.
(크로와상을 먹었는데 평범… 크긴한데 추천은 안함)
분위기도 힙?하고 커피 맛도 취향에 맞아서, 좋아하는 커피 체인점 중 하나.
테라스석을 제외하면 실내 좌석은 많지 않아서 추운 날에는 주의해야 할듯하다.
파네・포르치니
오사카에 후쿠시마(원폭지역 후쿠시마현이랑 상관 없음)라는 지역에 있는 빵집.
이탈리아 빵을 메인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가게 이름부터 이탈리아어🤩


아담한 가게에 꽤 여러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다.
판매순위를 기준으로 먹어보고 싶은 빵을 3개 구입했다.



치즈카레빵(¥411) : 카레가 묵직하게 들어있음, 치즈도 존재감 있음
소금포카챠(¥249) : 그냥 포카챠, 맛은 있는데 평범했음
크림빵(¥216) : 거의 슬라임, 크림에 빵껍데기가 달렸다고 해도 될듯, 바닐라맛 크림
크림빵은 정말 특이하고 맛있었다.
다른건 몰라도 이거 때문에 또 올 듯.
후쿠시마 죠토카레 본점
福島上等カレー 本店
< 영업시간 >
평일 11:00~22:30
토요일 11:00~22:30
일요일, 공휴일 11:00~21:30
※16:00~17:00에는 준비 중인 경우가 있음
오사카 살 적, 이 죠토카레를 너무 맛있게 먹었었다.
성지순례 같은 느낌으로 본점에 방문함.



죠토카레는 죠토카레만의 맛이 있음.
크리미하면서 스파이시한 카레에 돈카츠가 너무 잘 어울린다.
무조건 카츠카레
파타고니아 서프 오사카 / 아울렛
パタゴニア サーフ大阪/アウトレット
(Patagonia Surf Osaka/Outlet)
< 영업시간 >
9:00~23:00
연중무휴
< 홈페이지 >
https://www.patagonia.jp/patagonia-surf-osaka-outlet-japan/store_399347575.html
산책하다가 우연히 들린 파타고니아 매장.
아울렛도 겸하고 있어서 운 좋으면 득템할 수도?


할인률이 20%~70%로 천차만별이니 잘 보고 사시길
참고로 파타고니아는 쇼핑백을 주지도 않고 팔지도 않으니 가방 챙겨가야함.
타카무라 와인 & 커피 로스터스
タカムラワイン&コーヒーロースターズ
(TAKAMURA WINE & COFFEE ROASTERS)
< 영업시간 >
11:00~19:30
수요일 휴무
< 홈페이지 >
https://takamuranet.com/
커피가 땡겨서 구글맵 보고 찾아갔다.

커피가 메인인가 생각하고 매장을 좀 더 둘러봤다.

와인은 잘 모르지만 이렇게 많은 종류는 처음 봤다.
와인 좋아하면 보는 재미가 쏠쏠 할 듯.

구글 평도 좋고 매장도 창고형 인테리어로 꽤 괜찮았는데,
커피는 그냥 무난했다.
2층도 좌석있어서 앉아서 쉬러 오기는 좋을 듯 하다.
쿠시카츠 다루마 잔잔점
串かつだるま ジャンジャン店
(Kushikatu Daruma Jyanjyan)
< 영업시간 >
11:00~22:30
연중무휴
처음으로 신세카이에 갔다.
신세카이 하면 쿠시카츠!
유명한 점포가 많아서 조사도 많이 하고,
점포를 직접봐도 선뜻 들어갈 용기가 나지가 않았다.
그래서 만만한 체인점으로 결정.


들어가면 일단 양배추를 준다. 소스에 찍어먹으면 은근히 꿀맛임.
주문은 스마트폰으로 해서 좋았다.
쿠시카츠는 종류가 많아서 일일이 말하는 것도 귀찮은데 굿굿


우유부단한 사람을 위해 세트메뉴도 있어서
“도테야키 + 쿠시카츠9종류” 를 시켰다.
갓 튀긴거는 맛이 없을리가 없다. 다 맛있다.
도테야키도 잡내 없이 맛있었음.
간단하게 먹고 여러 점포에 가보려고 했는데,
기름져서 그런지 저거만 먹고, 뭔가 배불러서 숙소로 돌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