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파크” 2022년 11월, 나고야에 오픈
운이 좋게도 입장권 추첨 판매에 당첨되서 나고야에 가게 됐다.
(지브리파크 내용은 따로 자세히 작성할거임.)
아츠타호라이켄 마츠자카야점 – 히츠마부시 –

가게정보
あつた蓬莱軒 松坂屋店
아츠타호라이켄 마츠자카야점
< 영업시간 >
평일 11:00~14:30, 16:30~20:30
토,일 11:00~20:30
< 홈페이지 >
https://www.houraiken.com/matsuzakaya/access.html
< 기타정보 >
카드OK, 웨이팅LONG, 주문방법:구두(口頭)
주문한 메뉴
히츠마부시(ひつまぶし) – \4,400 × 2인분
3단변신 장어덮밥, 겉바속촉, 나고야명물

히츠마부시 먹는 법

1. 덮밥을 십자 모양으로 갈라 4등분 한다.
2. 4분의 1을 덜어서 같이 나온 작은 그릇에 담는다.
3. 처음은 그냥 그대로 장어의 맛을 즐긴다.
4. 다음 4분의 1을 덜어서 파, 와사비, 김을 얹어서 먹는다.
5. 다음 4분의 1을 덜어서 파, 와사비, 김을 얹고 ‘다시’를 부어서 오차즈케로 먹는다.
6. 다음 4분의 1을 덜어서 위에 3가지 방법 중에 가장 맘에 들었던 방법으로 먹는다.
잡설
나고야식 장어덮밥 “히츠마부시”
정말 많은 전문점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유명한게 “아츠타호라이켄”일 것이다.
그 이유는 “히츠마부시”가 “아츠타호라이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엄청난 웨이팅 시간으로 좀처럼 먹기가 쉽지 않다.
이번에도 11시 40분 쯤에 갔는데 13시 30분으로 안내받았다…
다행인건 계속 줄 서 있을 필요는 없고, 접수만 하고 지정된 시간에 다시 오면 차례대로 안내해 준다.

막상 가게 안은 꽤 여유로운 분위기로, 자리도 널찍해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다.
“히츠마부시”는 사실 장어덮밥과 내용물은 거의 같다.
가장 큰 차이는 먹는 방법이다.
가게에서 추천하는 방법으로 먹어야 히츠마부시를 제대로 100% 즐길 수 있다.


히츠마부시 1인분에 4,400엔이라 저렴하진 않다.
양도 많지 않아서, 성인 남자 기준으로 부족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장어는 겉바속촉에 과하지 않은 소스로 너무 잘 구웠고,
밥도 한알한알 낱알들이 느껴지며 밥 자체가 맛이 있었다.
거기에 장어덮밥만 먹으면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음식이지만,
파, 와사비, 김을 올려 먹는다 던지 오챠즈케로 먹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가게의 히츠마부시도 맛보고 비교해보고 싶다.
블루씰 나고야사카에점

가게정보
ブルーシール 名古屋栄店
< 영업시간 >
평일 12:00~21:00
토,일 11:00~21:00
주문한 메뉴
소프트크림(자색고구마) – \400

아이스크림 싱글 레귤러(자색마, 오키나와토란치즈케익) – \400
8이 붙는 날은 싱글가격으로 더블을 준다

잡설
‘오키나와’의 아이스크림 브랜드
‘오키나와’ 내에 미군기지에서 시작한 아이스크림 브랜드라서 미국느낌이 물씬 풍긴다.
지금은 전국에 점포를 전개하고 있다.
베스킨 라빈스처럼 여러가지 맛이 있는데, 오키나와 특산물로 만든 맛은 여기밖에 없다
‘시오친스코(塩ちんすこう)’, ‘우베(紅山芋)’, 등등
참고로 매달 8이 붙는 날은 무료로 싱글아이스를 더블아이스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 날도 8이 붙는 날이라 조금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모르고 갔는데 이득 본 기분 ㅎㅎ
오키나와에서도 먹어봤지만, 역시 맛있다 블루씰은.
뭔가 깔끔한 맛? 더운 오키나와 지역의 브랜드라 그런가?
후라이보 – 테바사키카라아게 –
가게정보
風来坊 名駅5丁目店
< 영업시간 >
월~목 17:00-23:00
금,토 17:00-24:00
일요일 휴무
주문한 음식
원조테바사키카라아게 (元祖手羽先唐揚) 2인분(10개) \1,166

삿뽀로 쿠로라벨 생맥주 중 (サッポロ 黒ラベル 生 中ジョッキ) \550
삿뽀로 프리미엄 알콜프리 (サッポロ プレミアムアルコールフリー) \380

잡설
나에게는 ‘나고야 = 테바사키(닭날개)’ 이다.
정말 맛있다. 교촌치킨에 후추를 추가한 맛? 맥주랑 정말 궁합이 좋다.
대표적인 체인점으론, 일본 전국에 점포를 전개하고 있는 ‘세카이노야마짱’,
그리고 나고야 근교에만 점포가 있는 ‘후-라이보’가 있다.
나고야에 갈 때면 항상 ‘후-라이보’를 가는데,
거기가 테바사키 원조집이기도 하고, 맛도 여기가 내 입맛에 더 맞기 때문이다.
삿뽀로 생맥주가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나고야 가면 또 먹을거다.
미센 JR나고야에키점 – 타이완라멘 –
가게정보
주문한 음식
타이완라멘(台湾ラーメン) – \850
매콤, 달짝지근, 다진고기 굳

닌니쿠챠항(ニンニクチャーハン) – \1,000
마늘, 평범, 다들 시키긴하는데…

테바사키(手羽先) – \550
매움, 달콤짭잘, 술안주

잡설
나고야에는 이상하게 타이완이 붙은 음식이 많다.
타이완라멘
타이완마제소바
타이완카레
등등
그 중에 ‘타이완라멘’은 ‘미센’이라는 중국요리집이 원조라고 한다.
나고야 역에도 점포가 있다고 하니 안 가볼 수가 없지.
전체적으로 간이 강함. 맥주 땡기는 맛?
한국 사람들 입맛에 잘 맞을듯.
나도 맛있었음
나고야 오면 먹어야 될 메뉴가 점점 늘어…
츠바메빵&Milk 메이에키점 – 오구라토스트 –

가게정보
つばめパン&Milk 名駅店
< 영업시간 >
8:00-20:00
(모닝 8:00-11:00)
연말연시(12/31〜1/3) 휴무
주문한 음식
츠바메블랜드커피(つばめブレンド) – \550
이 커피메뉴만 다 마시면 한번 더 줌.

나고야 오구라토스트(名古屋の小倉トースト) – \220
모닝타임에 드링크랑 같이 주문해야 함.

잡설
나고야는 킷사텐(다방?카페?)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아침에 가면 커피 + 토스트 + 삶은 달걀 먹는게 거의 국룰이다.
그래서 유명한 킷사텐이 많지만, 이번에는 모닝서비스를 하는 빵집 겸 카페로 갔다.
오픈 10분 전에 갔는데… 3팀이 먼저 기다리고 있었음.
가보니 왜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리는지 알거 같긴 함.
실내 인테리어도 이쁘고, 식빵 전문점이라 토스트도 맛있었다.
무엇보다 커피를 2잔 주는게 너무 좋았다.
거기에 종업원도 친절했다. 굳굳

콘파루 산로도점 – 에비후라이산도 –
가게정보
주문한 음식
에비후라이산도(エビフライサンド) – \1050
새우튀김이 바삭바삭, 양배추 듬뿍, 달콤고소

잡설
나고야역 지하에 2점포가 있는 킷사텐(다방?카페?)
여기 ‘에비후라이산도’가 유명하고 맛있음.
그리고 아이스커피가 특이함.
뜨거운 커피랑 얼음만 넣은 컵을 주는데, 자기가 직접 커피를 얼음이 들어있는 컵에 부어서 마심

[기타] 나고야 렌탈 자전거
여러 회사에서 렌탈 자전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2가지 자전거 서비스를 이용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사용후기를 남겨둔다.
Charichari

https://charichari.bike/
1분에 6엔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 필요
어플로 자전거에 QR코드를 입력하면 잠금 해제 됨
요금이 1분 단위인건 좋은데 좀 비쌈
자전거가 너무 느림
전동자전거도 있는데 그건 더 비쌈
우리는첫 가입에 90엔을 서비스로 줘서 공짜로 탔음
데라챠리(でらチャリ)

https://www.sakaeminami.jp/derachari/index.html
1시간에 100엔, 하루 빌리는데 500엔
이것도 어플 설치 후, 회원가입 필요
어플로 자전거에 QR코드를 입력하면 잠금 해제 됨
이거도 자전거가 잘 안 나감
하지만 요금이 저렴하고 포트도 더 많아서 이거 추천

